르노삼성차, 8월 내수 6104대 판매…전년比 21.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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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8월 내수 6104대 판매…전년比 21.5% 감소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0.09.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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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8월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1.5% 감소한 610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은 71.9% 감소한 1466대에 그쳐 8월 한달간 총 7570대의 월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작년과 비교해 41.7% 감소한 실적이다.

내수 판매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차종은 THE NEW QM6였다. 전달보다 25.7% 증가한 3317대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국내 유일 LPG SUV인 LPe 모델이 1998대로 전체 QM6 판매의 60.2%를 차지했다.

7월 중순 새로운 터보 엔진과 함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인 프리미엄 중형세단 THE NEW SM6는 562대 판매됐다. 실제 본격적인 물량 공급이 8월 하순부터 이루어졌고 8월 여름휴가 기간과 코로나19 상황 등 요인을 고려하면 본격적인 판매실적은 9월부터 나타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소형 SUV XM3는 2030 고객들의 관심과 고객 시승을 통한 직접적인 성능 확인을 통해 1717대 판매됐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트위지 48대, 캡처 270대, 마스터 142대가 판매됐다. 8월 중순 국내시장에 선보인 전기차 조에(ZOE)는 9월부터 고객 출고를 본격 진행한다.

수출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310대, XM3 20대, 르노 트위지 136대가 판매됐다.

[자료=르노삼성차]
[자료=르노삼성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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