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행운전·안전거리 유지 필수”…대설·한파 노면 미끄러짐 교통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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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행운전·안전거리 유지 필수”…대설·한파 노면 미끄러짐 교통사고 주의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1.01.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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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눈이 내린 뒤 도로 상황. [도로교통공단 제공]
겨울철 눈이 내린 뒤 도로 상황. [도로교통공단 제공]

최근 대설과 한파로 노면 미끄러짐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발하면서 차량관리와 안전수칙 준수에 한층 세심한 주의가 강조되고 있다.

8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노면이 서리, 결빙, 적설 상태인 경우 마른 노면에 비해 마찰계수가 낮아져 미끄럽기 때문에 평소와 같이 브레이크를 작동하면 돌발 상황 발생 시 앞차와의 추돌을 피할 수 없게 된다.

마찰계수를 높이기 위해 타이어 마모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접지력을 향상시켜주는 윈터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감속 운행과 앞차와 충분한 안전거리 유지, 급가속·급제동을 피하며 부드럽게 핸들과 페달을 조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가 잘 들지 않아 도로가 결빙되기 쉬운 다리의 연결부나 터널 입·출구, 굽은 도로(커브 구간) 등에서는 진입하기 전에 충분히 감속하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운전 중 차량이 미끄러질 경우 당황해 핸들을 반대로 틀면 스핀 현상이 일어나 통제가 어렵게 된다. 이때는 타이어가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조작해야 하며 브레이크를 밟을 때는 천천히 2~3회로 나누어 제동해야 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서행운전과 안전거리 유지는 돌발 상황에서 안전하게 정지할 수 있는 시간과 거리를 보장해 주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특히 겨울철에는 노면이 미끄러울 경우에 대비해 급제동·급출발을 삼가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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