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조에, 전국 지자체 시승·체험…전기차 보급촉진 활성화 기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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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조에, 전국 지자체 시승·체험…전기차 보급촉진 활성화 기여 기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1.04.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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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한국전기자동차협회와 함께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에서 전기차 보급촉진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르노 조에(ZOE) 전국 지자체 시승·체험행사’를 5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승·체험행사는 평소 전기차 체험이 어려운 시군 단위를 포함해 전국 지자체 중 전기차 보급이 중요한 지자체와 지역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전기차 시승과 함께 지자체 담당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전기차에 적용된 기술 특성을 쉽게 설명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에 관심이 있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지역주민은 누구나 각 일정 별 지자체 행사에 참여가 가능하다. 충북 청주시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부산, 과천, 평택, 양평, 가평, 김천, 상주 등지에서, 5월에는 세종, 원주 등을 비롯해 전기차에 관심이 큰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행사 지역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르노삼성차는 전기차 조에를 비롯해 다양한 자사 모델에 대한 고객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조에와 르노삼성차 주요 모델들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주말 이벤트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전국 르노삼성차 영업점에서는 NEW QM6 시승 이벤트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고 5월에는 조에 전국 시승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르노 조에를 체험한 고객들은 뛰어난 경제성과 외관 디자인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조에의 매력 포인트로 꼽는다”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기차 운전의 즐거움을 조에를 통해 많은 분들이 느껴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르노 조에는 현재 판매 중인 3세대까지 진화를 해오며 품질과 안전을 검증받아온 전기차다. 지난해 테슬라를 제치고 유럽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으며 30만대 가까운 누적 판매량 중 지금까지 보고된 배터리 화재 사고는 전무하다.

르노 조에는 전국 모든 지역(세종시 제외)에서 20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대로 도심에서의 충분한 주행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54.5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 309㎞(WLTP 기준 395㎞)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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