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권·전북·경북 돌풍 동반 폭우…낮부터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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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청권·전북·경북 돌풍 동반 폭우…낮부터 그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1.09.0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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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일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수도권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오전까지 빗방울)가 오겠다.

충청권·강원중·남부, 경북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충청권 일부지역에서는 시간당 20~50mm, 그 밖의 강원도, 충청권, 경북권에는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낮까지 충청권과 전북·경북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남부와 강원영서중남부·충청권은 오전에, 전라권은 오후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충청권·전북·경북권 30~80mm(많은 곳 충청권과 전북·경북 120mm 이상), 전남권·경남권·울릉도·독도 10~60mm, 경기남부·강원영서중남부·제주도 5~4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5도, 낮 최고기온은 21~31도가 되겠다.

전남권과 경남권·제주도 일부 지역에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부분 해안에는 바람이 30~60km/h(8~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동해상에는 바람이 30~60km/h(8~16m/s)으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동해상 최대 4.0m)로 높게 일겠고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남권과 충북남부, 전라권,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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