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유산 분야 청년인턴 200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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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유산 분야 청년인턴 200명 공모
  • 이성태 기자
  • 승인 2022.01.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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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유산 산업분야 취업 확대를 위한 경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20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통해 문화유산 산업 청년 인턴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유산 산업 인턴 지원 사업은 문화유산 분야 청년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2022년 문화재청이 새롭게 추진하는 총 24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청년 인턴 200명을 선발해 6개월간 인턴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공모에 앞서 지난해 12월29일부터 올해 1월21일까지 인턴 운영기관 공모를 진행해 총 191개 문화유산 산업 인턴 운영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인턴 참여자격은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문화유산 관련 분야 취업준비자로 학력·전공 등 제한이 없으며 인턴 기관에서 요구하는 자격 요건에 따라 인턴 직무적합성 등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인턴 시작일로부터 6개월이며 일 7시간 주 5일제, 월 167만원(세전) 수준의 근로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해당 기관에서 문화재 보존·관리·활용과 관련된 실습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턴 참여 제한 조건은 공고일 현재 취업이 결정된 자, 타 부처 인턴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 국가공무원법·공기업·준정부기관의 경영에 관한 지침 등에 준용해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로 선발대상 제외에 해당하는 사실이 발견되는 경우 선발이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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