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35 TDI, 올해 첫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등극
상태바
아우디 A6 35 TDI, 올해 첫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등극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2.05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우디 A6 35 TDI.

올해 첫 베스트셀링카는 아우디 A6 35 TDI가 차지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한 달 전보다 16.4%, 1년 전 같은 달보다 34.2% 증가한 1만9930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4367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아우디 3550대, BMW 3008대, 폭스바겐 3003대, 포드 909대, 토요타 647대 순이였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이 1만377대로 52.1% 점유율을 보였다. 이어 2000~3000cc 미만 7555대(37.9%), 3000~4000cc 미만 1335대(6.7%), 4000cc 이상 642대(3.2%), 기타 21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6280대(81.7%), 일본 2219대(11.1%), 미국 1431대(7.2%)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만3573대(68.1%), 가솔린 5683대(28.5%), 하이브리드 653대(3.3%), 전기 21대(0.1%) 순이었다.

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807대가 팔린 아우디 A6 35 TDI였다. 이어 폭스바겐 파사트 2.0 TDI(791대),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767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1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와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