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알론소 F1 역대 6번째 개인통산 100회 포디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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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알론소 F1 역대 6번째 개인통산 100회 포디움 달성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3.03.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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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가상현실의 아람코 코그니전트 포뮬러원 차고 내 알론소 트로피. [애스턴마틴 제공]
애스턴마틴 가상현실의 아람코 코그니전트 포뮬러원 차고 내 알론소 트로피. [애스턴마틴 제공]

애스턴마틴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F1 월드챔피언십에서 애스턴마틴 팀 페르난도 알론소가 개막전에 이어 연속 입상을 이어 나가며 F1 역대 6번째로 개인 통산 100번째 입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애스턴마틴 F1팀에 합류한 페르란도 알론소는 2005년 F1에 데뷔해 통산 2회 월드 챔피언을 거머쥔 스페인 출신의 41세 백전노장이다. F1에 집중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애스턴마틴은 알론소 영입과 연이은 포디움 진출로 럭셔리 스포츠카의 명성을 전 세계 F1 팬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애스턴마틴은 고객들의 F1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서비스 측면에서 이어나가기 위해 3D 기반의 특별한 가상 차고를 만들고 가상현실에서 알론소의 트로피를 확인하며 개인 맞춤형 차량을 디자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완성도 높은 생생한 가상환경인 애스턴마틴 아람코 코그니전트 포뮬러원 차고에서 고객들은 F1의 열기를 경험하면서 애스턴마틴 모든 차량의 사양을 개인 맞춤형 차량으로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스스로 선택한 사양에 맞는 맞춤형 차량 브로셔를 다운로드받고 소셜미디어에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다.

이번 가상현실의 차고에선 알론소의 트로피 외 애스턴마틴의 110주년 기념 특별 로고를 새긴 F1 경주차 ‘AMR23’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애스턴마틴의 110년 역사를 입증하는 브룩클랜드 서킷과 같은 역사적인 현장들도 함께 구현돼 과거와 현재의 경주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재미가 제공된다.

애스턴마틴 글로벌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레나토 비시냐니 총괄은 “최근 조사 결과 90% 이상 애스턴마틴 고객들이 F1에 열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F1을 가상으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상의 환경부터 특수 제작된 초고화질의 자신만의 완벽한 애스턴마틴 차량으로 전 세계인들과 소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애스턴마틴의 럭셔리 SUV DBX707은 이번 3월 바레인 개막전에서 새로운 공식 FIA 메디컬 카로 데뷔했다. DBX707은 단 3.1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며 707마력(PS)과 900NM의 토크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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