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12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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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12개 운영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4.04.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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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5060 신중년’의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12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신중년은 퇴직했거나 퇴직을 앞둔 50~64세를 일컫는 말이다.

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공모로 선정한 6개 학교·기관이 맡아 진행한다.

총 240명 참여 규모이며 해당 프로그램(수강인원·운영기관)은 자가 차량 정비관리와 자동차 정비(20명·가천대), 신중년, 나도 강사다(20명·가천대), 디저트 플래너 양성 과정(20명·동서울대), 테라리움 아카데미 1·2기(40명·신구대), K-뷰티 전문가 양성 과정 1·2기(40명·을지대), 전시 해설가(도슨트) 양성 과정 2·3급(40명·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 반려동물과 함께하다(40명·도촌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

프로그램별로 오는 17일부터 11월 말까지 해당 기관이 지정한 장소에서 3주(9시간)~15주(45시간)간 수업이 이뤄진다.

수강하려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평생학습 포털→수강신청)을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등 자세한 내용은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현황(배움숲→공지사항)에 적혀있는 각 운영기관 전화번호로 개별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는 2019년부터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근 5년간 총 40개 위탁기관에서 진행한 63개 평생교육 강좌를 954명이 수강했다.

성남시 신중년(1960~1974년생)은 22만5399명이며 전체인구 91만9464명의 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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