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라임 이어스 플래그십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2종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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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 라임 이어스 플래그십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2종 런칭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4.04.18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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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ANIMA V2’. [셰에라자드 제공]
플래그십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ANIMA V2’. [셰에라자드 제공]

소리샵은 폴란드 하이엔드 이어폰 전문 제작 브랜드 라임 이어스의 ‘애니마 V2’와 ‘프네우마 V2’를 런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라임 이어스는 수많은 음악인의 CIEM을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에 전력을 다하며 다양한 고객층의 사운드 취향을 사로잡은 브랜드다.

애니마 V2는 총 11개의 드라이버로 설계된 플래그십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으로 놀스사의 최신 RAU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초고역 사운드를 선사한다. 또한 자사 BADD™ 하이브리드 저역 기술을 통해 서브 우퍼 담당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의 선명함과 7mm 티타늄 진동판을 탑재한 저역 담당 다이내믹 드라이버의 울림을 결합하는 크로스오버 설계를 선보이며 인상적인 초저음을 구현한다. 뿐만 아니라 엄선된 벨로 오팔(Bello Opal™)로 만들어진 페이스 플레이트는 스테인리스 스틸 링을 새롭게 추가해 제품의 내구성을 더욱 높였다.

하이엔드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PNEUMA V2’. [셰에라자드 제공]
하이엔드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PNEUMA V2’. [셰에라자드 제공]

프네우마 V2는 저·중·고역에 탑재된 4개의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 초저역에 1개의 다이내믹 드라이버 총 5개의 드라이버로 설계된 하이엔드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이다. 자사 특허 기술인 SubWITCH™ 스위쳐블 서브우퍼 기술을 통해 저역의 볼륨을 조절할 수 있으며 BAM™ 에너지 최적화 기술과 VariBore™음향 디자인 등의 기술을 통해 높은 분리도, 더 넓고 깊은 사운드 스테이지 형성과 함께 부드럽게 확장된 고역 사운드를 구현한다.

뿐만 아니라 애니마 V2와 프네우마 V2 2종 모두 HornCraft™ 노즐 디자인을 통해 일반적인 튜브형 노즐 디자인에서 발생하는 공명을 억제하고 정확한 임피던스 매칭으로 주파수 응답과 명료도를 향상시킨다. 또한 25% 줄어든 쉘 디자인을 통해 개선된 착용감을 선사한다.

애니마 V2는 맞춤 제작한 이펙트 오디오의 하이브리드 순은·순동·은도금 동 케이블을 제공하며 프네우마 V2는 이펙트 오디오의 순동 케이블을 제공한다. 또한 장기간의 테스트와 엄선된 재료로 선별돼 플러그 저항을 최소로 유지하는 TermX™ Basic(2.5mm·3.5mm·4.4mm) 단자가 탑재돼 다양한 음향기기와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셰에라자드 관계자는 “애니마 V2는 업그레이드된 해상도와 함께 대중적인 튜닝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가 매력적인 제품이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내외부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다”며 “프네우마 V2는 감성적인 음색을 선사하며 스위치 하나로 조화로운 사운드와 다이내믹함 두 가지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ANIMA V2의 출시 가격은 516만원, PNEUMA V2의 출시 가격은 264만원이며 유니버셜 버전으로만 주문이 가능하다. 소리샵은 오는 28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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