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상사와 오르가 사용중 위해 발생 우려가 있는 ‘소피아 버튼 스텐 빨대 물통’과 ‘오르코 옥수수 손잡이 빨대 물병 300ml’를 자발적으로 무상 교환한다.
1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SK상사 소피아 물통의 용기는 스테인리스 소재로 입구 테두리가 날카로와 손을 베일 위험이 있다.
또한 오르 ‘오르코 물병’은 빨대가 옥수수 소재의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친환경 제품이지만 강도가 약해 잇몸이나 치아로 빨대에 힘을 가하면 깨질 우려가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들 사업자에게 해당 제품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를 권고해 이미 판매된 제품은 무상 교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구입해 사용 중인 소비자는 즉시 사업자에게 연락해 개선품으로 교환 또는 환급을 받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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