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7일부터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6 엣지 출고가를 10~11만원 가량 인하한다고 밝혔다.
지원금도 높여 갤럭시S6 엣지 32GB 모델은 인하된 출고가 88만원을 기준으로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을 반영할 경우 할부원금 약 53만원(LTE데이터선택 999요금제 기준)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가장 낮은 요금제(LTE데이터 선택 299 기준)에서도 할부원금이 약 73만원으로 갤럭시S6 엣지를 더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장은 “갤럭시S6 엣지의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는 고객들의 의견이 있었다”며 “제조사와 협의해 가격 인하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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