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신차발표회를 가진 쌍용자동차 티볼리 에어의 실내디자인은 최적화된 공간 속의 다이내믹함을 강조하고 있다.
스마트 유저 인터페이스(Smart User Interface)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실내는 기능적인 아름다움을 심플한 디자인 언어로 구현했다.
비상하는 새의 날개를 모티브로 한 실내 디자인은 공간감을 극대화하고 자연에 안긴 듯한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콤팩트 디럭스(Compact Deluxe) 스타일을 지향하는 실내공간은 스마트하면서도 실용적인 활용성에 더해 고급라운지의 모던함과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원하게 뻗은 날개 형상의 인스트루먼트 패널이 인테리어 전체를 포용하며 메인 실루엣과 두 날개를 센터페시아로 집중되게 해 넓은 공간감을 선사한다.
전체적으로 시인성과 조작성을 극대화했으며 운전자는 물론 탑승자 모두를 배려하는 인테리어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움직이는 IT 공간’을 주제로 사용자 행위 분석을 통해 터치 방식의 조작비율을 확대하는 한편 바 타입 스위치 디자인을 적용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부여했다.
스포츠카에 주로 사용되는 스포티 디컷(D-Cut) 스티어링휠과 실린더타입의 계기반 등은 사용자의 다양한 감성적 욕구를 만족시키는 한편 드라이버의 자부심까지 높여 준다.
디컷 스티어링휠은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되어 이상적인 그립감을 제공함은 물론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또한 최고급 가죽으로 휠을 감싸 시각적·촉각적 만족감을 선사할 뿐 아니라 열선을 적용해 겨울철에 따뜻하고 쾌적하게 운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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