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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로금리 시대와 프런티어 손실이 불러올 미래는”…『자본주의의 종말, 그 너머의 세계』
자본주의는 사회주의라는 자양분을 먹고 자라는 나무다. 자본주의에 내재된 모순을 사회주의의 각종 제도적 장점을 통해 극복하며 발전해 온 것이다.이제 그나마도 한계에 이르렀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자본주의는 21세기 들어 점차 기력을 잃어가고 있다.이를
심양우 기자   2017-04-11
[경제] “경제는 인간의 공공생활을 위한 수단”…『지금 다시, 칼 폴라니』
20세기 중반 사회과학자 칼 폴라니는 ‘좋은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수단이어야 할 시장경제가 거꾸로 사회보다 우선시된 것이 보통 사람들의 삶을 황폐화시키고 20세기 초의 비극을 불러왔다고 주장했다.19세기 산업혁명 당시 대량생산을 위해 인간의 노동력을
심양우 기자   2017-03-16
[경제] 국가 재정위기 부르는 노령화의 원인과 해법…『인구 절벽을 넘어 다시 성장하라』
급격한 노령화가 진행되면서 오늘날 노인 1인당 보건비용은 물가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노령인구 대비 노동인구의 비율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당장은 공적자금을 투입해 노년층 복지 프로그램을 유지할 수 있겠지만 현재 노령화 속도라면 곧 세금으로 충당할 수 있
심양우 기자   2017-03-16
[경제] 불평등 원인과 해법 위해 던지는 9가지 질문…『무엇이 불평등을 낳는가』
자본주의의 발전에 따른 불평등 심화는 세계 각국이 안고 있는 최대 화두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지난 수십 년 동안 국가 사이에서 불평등은 일반적으로 심화되는 양상을 띤다는 전제를 인정하며 최우선적 정치 의제로 제기해 왔다. 따라서 세계 여러 국
심양우 기자   2017-03-10
[기업·경영] “수많은 펭귄 무리에서 단연 돋보이는 비즈니스 차별화 전략”…『핑크펭귄』
소비자의 눈에는 비슷한 상품과 서비스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업체들마다 차별화를 강조하지만 스토리를 전하는 방식도 유사하다.기존 상품이나 서비스의 형태, 기능, 가격 따위를 조금 달리했을 뿐인데도 “새롭다”고 광고한다.19세기 이래 최근까지 비즈니
심양우 기자   2017-02-23
[인문] “인도인들은 수학적 능력이 뛰어나다?”…전 세계 8개 문화권의 DNA 기원
유럽인, 아프리카인, 인도인, 아랍인, 중국인을 한 줄로 세워놓고 국적을 맞춰보라고 하면 대부분 정답을 말할 수 있다. 그들의 피부와 머리카락 색을 같게 해놓아도 이마의 크기, 눈의 모양, 턱 구조만으로도 인종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심지어 그들의
심양우 기자   2017-02-17
[인문] 고전에서 뽑아낸 24가지 리더십 통찰력…『인문학 리더십』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역사상 가장 유명하면서도 악명 높은 리더십 조언서로 꼽힌다. 1513년 출간된 이 책은 수백년 동안 폭군들에게 사악한 조언을 주는 지침서로 여겨졌다.최근 들어 이 책에 대한 평가가 바뀌고 있다. 변화를 원하고, 그것을 유지하고
심양우 기자   2017-01-25
[경제] 화폐로 들여다본 중국 왕조의 경제·문화사…『중국 화폐의 역사』
화폐에는 경제적 기능 외에 문화적 요소들이 농축돼 있다. 각국의 지폐나 주화에는 갖가지 액면의 화폐마다 다양한 서체의 문자와 숫자들과 함께 서로 다른 인물 초상·도안·역사적 기물 등의 형상이 인쇄·주조돼 있다.이러한 인물·기물들은 그 시대 그 지역의
심양우 기자   2017-01-24
[인문] 현대어로 처음 번역된 17세기 조선 역관들의 보고서…『역관상언등록』
조선시대 예조의 전객사에서는 역관들이 작성한 외교와 관련한 신뢰성 있는 공문서들을 주제별로 묶어 등록한 뒤 보관했다. 이를 가리켜 역관상언등록(譯官上言謄錄)이라 했다.대체로 지방 수령들이 중앙정부에 올린 장계, 첩정과 역관들이 올린 상언을 근거로 삼아
심양우 기자   2017-01-23
[경제] ‘트럼프 현상’이 먹히는 미국의 안티엘리트 풍조 해부…『반지성주의』
지난 연말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선거 승리는 대중의 지지를 얻은 이른바 정치 아마추어가 주류인 지적 엘리트를 꺾고 정치를 변경하는 역사의 반복을 다시 증명했다.아이젠하워, 레이건, 조지 부시 등이 대통령에 당선된 것처럼 미국 정치의 전
심양우 기자   2017-01-10
[경제] “재벌과 비정규직은 ‘한국적 자본주의’가 낳은 사생아”…『한국은 자본주의 사회인가』
30여 년 전인 1980년대 후반 한국사회에는 사회구성체 논쟁이 한창이었다.1985년 박현채 교수의 ‘국가독점자본주의론’에 대해 이대근 교수가 ‘주변부자본주의론’의 입장에서 문제제기를 하면서 촉발된 논쟁은 이후 NL(민족해방) 진영의 ‘식민지반자본주의
심양우 기자   2016-12-27
[경제] “전통시장의 향수와 가치를 찾다”…『대한민국 전통시장 100』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대형마트와 다르다.조선시대에는 5일마다 장이 서는 오일장이 일반적이었다. 이때 시장은 온갖 정보를 주고받는 정보의 공간이었고 다른 마을에 사는 사람들과 만나는 사교의 공간, 사람들을 더 많이 모이게 하기 위해 고용된
심양우 기자   2016-12-26
[인문] “시대를 초월한 인문학적 인간의 모델”…『조선 최고의 문장 이덕무를 읽다』
평생 2만여권의 책을 읽어 ‘책만 읽는 바보(간서치)’로 알려졌던 이덕무는 실상 백과사전을 방불케 하는 방대한 지식의 보고를 남긴 위대한 지식인이다.지독한 독서 편력만큼이나 빼어난 문장실력과 탐구정신 그리고 기록에 대한 집착도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심양우 기자   2016-12-22
[경제] “중앙은행들의 권력다툼에 등 터지는 서민들”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빚을 내 부동산을 사들이거나 재테크 수단으로 삼았던 호시절의 끝이 보이고 있다.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서 꿈틀대고 있는 한국 금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1300조원에 육박하는
심양우 기자   2016-12-21
[인문] 일본식 서구 도시개발 프로젝트의 산물 ‘서울’…『서울의 기원 경성의 탄생』
서울 안국동에서 이화동에 이르는 율곡로 일부 구간은 종묘와 창덕궁·창경궁을 가로지르고 있다. 이 도로는 1932년 완공됐다. 당시 도로 부설을 두고 조선 황실(순종)과 전주 이씨종약소를 중심으로 한 조선 지배세력과 일반 식민지 조선인의 시각은 달랐다.
심양우 기자   2016-12-20
[경제] “더 많은 선택에서 더 좋은 선택을 위해”…『큐레이션』
지난 200여년 동안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생산성은 지속적으로 향상됐고 생산량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는 계속 축적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 개발로 축적된 효과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기술은 더 많은 재화를, 더 많은 식품을, 더
심양우 기자   2016-11-29
[경제] “같은 경제적 요인은 같은 경제적 상황을 낳는다”
경제를 변화시키는 원인들은 예나 지금이나 본질에 있어서는 변함이 없다.물가의 상승이나 하락뿐만 아니라 자본의 순환에 따라 물가가 채권에 미치는 영향이나 채권시장의 변화에 연동해 움직이는 금리의 변화까지 마찬가지다.때문에 과거의 재조명을 통해 현재와 미
심양우 기자   2016-11-24
[인문] ‘죽음의 공포’가 창조하는 인간의 다양한 행동들…『슬픈 불멸주의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지만 인간은 자신의 이름을 남기려 한다. 창조적인 예술작품이나 사회적 업적, 자기 이름을 딴 건물이나 자식에게 물려줄 재산과 유전자 또는 타인의 기억을 통해 세상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것이다.심지어 묘비를 세워서라
심양우 기자   2016-11-10
[기업·경영] 성공한 제조업 생산협동조합의 경영 교과서…『몬드라곤은 어떻게 두 마리 토끼를 잡았나』
자본주의 체제의 심화에 따른 부작용이 노출되면서 사회 곳곳에서 대안을 모색하는 소비자운동이 활발하다. 이미 한국사회에서도 공동구매를 시작으로 이제는 협동조합 형태로까지 발전했다.물론 이전에도 농협, 수협, 신협과 같은 협동조합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지
심양우 기자   2016-11-08
[인문] 51가지 신화로 읽는 인간의 또 다른 역사…『신화로 읽는 심리학』
고대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영웅 아킬레우스의 죽음 뒤에는 아들의 운명을 바꾸려 한 어머니 테티스의 욕심이 있었다. 그리고 그 욕심 이면에는 테티스의 불운한 결혼 생활이 있었다.무거운 돌을 다시 정상까지 계속 밀어 올리는 형벌을 받은 시시포스의 비극도
심양우 기자   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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