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지원
상태바
금호타이어, 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지원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1.18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출국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베트남 다문화가정 총 36명이 금호타이어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의 후원으로 18일 오전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국내에 거주하고 모국방문이 어려운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신청을 받아 금호타이어가 왕복 항공권·현지 체재비 등 경비 일체를 지원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23일까지 총 5박6일간 각 가정별로 고향 방문을 통해 친정 나들이에 나선다.

국내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통번역 활동을 하고 있는 리티탄뚜엔(한국명: 이승연, 29세)씨는 “남편, 아이, 그리고 시어머니와 함께 고향을 방문하게 돼 매우 설렌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김수옥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진출 이후 국내의 베트남 교민과 다문화가정의 정착에 힘쓰고 있다”며 “올해도 베트남 모국방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