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5일 경기 광주 곤지암 화담숲에서 멤버십 고객 약 500명과 ‘화담숲 동감 트래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멤버십 고객과 가족 등 약 400명을 비롯해 장애인 참가자와 가족 100여명 등 총 500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통신사업 초기부터 LG유플러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바일 최장기 고객 가족도 참여했다.

LG유플러스가 지원한 전세버스를 타고 모인 참가자들은 직접 마중 나온 임직원들과 화담숲을 함께 걷고 최근 개관한 ‘민물고기 생태관’을 관람하며 LG 필하모닉오케스트라·LG 사랑의 음악학교 연주, 팝페라 테너 임형주씨의 특별공연 감상과 함께 tvG 직캠·G5 체험존 등을 둘러보았다.

이날 참가한 멤버십 고객들은 화담숲 동감 트래킹 참여를 통해 장애인을 도울 수 있는 기부에도 동참했다.

LG유플러스는 행사 전 공식 페이스북과 네이버 등 온라인상에서 검색어 입력을 통해 모인 걸음 수와 행사 당일 화담숲에서 직접 걸은 오프라인 걸음 수를 합산해 총 1000만 걸음을 일정 금액으로 환산한 뒤 지체·청각·시각 장애 청소년들의 재활치료를 위해 의료 보조기기를 전달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고객이 믿을 수 있는 회사, 고객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회사, 인간존중의 경영을 실천하는 LG유플러스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