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FTA를 활용코자 하는 중소기업의 원산지증빙서류 작성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원산지증빙서류 작성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가이드북에는 기업실무자들이 각종 원산지증빙서류를 보다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예제를 통한 각 양식별 작성요령 및 유의사항과 함께 상대국 원산지 검증절차·검증성공사례 등을 수록했다.
또 원산지증명서 작성에서 검증까지 FTA 활용을 위해 필요한 서식을 총망라하고 실제 작성 사례를 제공해 서류작성 관련 어려움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이드북은 전국 주요세관의 ‘FTA 원스톱(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수출기업 및 관련기관 등에 무료 배포된다.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해 관세청 FTA홈페이지(http://fta.customs.go.kr)와 약 160여개 상담기관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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