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7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미디어 설명회 열고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공개했다.
최초로 수소전기차 양산체제를 구축한 현대차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친환경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할 방침이다.
차세대 수소전기차 디자인은 자연친화적인 이미지와 첨단 기술간의 균형 잡힌 조화를 통해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실내 디자인은 첨단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현대차 최초로 대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도입해 새로운 대시보드 아키텍처를 구현했다.
넓은 수평형 레이아웃의 대시보드와 하이포지션 콘솔을 적용해 독창적인 탑승감 확보와 공간감 극대화에 주력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이 2020년까지 선보이겠다고 밝힌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HEV) 10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1종, 전기차(EV) 8종, 수소전기차(FCEV) 2종 등 총 31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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