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22일 강서구 등촌동 진에어 본사에서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1번째 생일을 맞은 진에어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회사 동료 상호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 낭독 시간, 앞으로의 각오와 바람을 공유하는 시간 등을 갖고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말 입사한 신입사원 환영식도 함께 열렸다. 일반직·승무직·정비직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신입사원들은 자신들의 패기와 포부를 보여주는 구호를 외치며 진에어 구성원으로 이번 행사에 함께 했다.

진에어 신입사원들은 다양한 항공 운송 서비스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항이나 고객서비스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현장교육을 통해 항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고 있다. 이들은 현재 사업 확장에 대비해 다양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받고 있으며 향후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일관된 마음으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