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31일까지 진행 예정인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다음달 14일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4월 중순 이후 기온이 차츰 올라가면서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이 증가세를 보인 것을 감안해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삼성전자서비스는 설명했다.
‘에어컨 사전점검’은 고객이 자가 점검을 한 후 수리 엔지니어의 출장 점검을 신청할 경우 진행되며 부품이 사용되지 않는 간단 점검의 경우 수리비 무상 혜택도 제공된다.
고객 자가 점검 항목은 에어컨 전원 콘센트 연결·리모컨 건전지 확인, 필터 오염 확인, 에어컨 가동 후 냉방 성능 확인, 배수호스 연결 상태 확인 등으로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동영상 등을 참고하면 된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폭염 속에 삼성 에어컨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 서비스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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