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월 국내 시장서 7만163대 판매…전년比 17.9% 증가
상태바
현대차, 6월 국내 시장서 7만163대 판매…전년比 17.9% 증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3.07.03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6월 국내 7만163대, 해외 30만495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1년 전보다 9.5% 증가한 총 37만511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17.9% 증가했고 해외 판매도 7.7% 늘었다.

[자료=현대차]
[자료=현대차]

국내판매는 세단이 그랜저 1만1528대, 아반떼 5318대, 쏘나타 4113대 등 2만1450대를 팔았다.

RV는 투싼 4441대, 캐스퍼 3900대, 싼타페 3353대, 팰리세이드 3164대, 코나 3162대 등 2만574대가 판매됐다.

포터는 8250대, 스타리아는 350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550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718대, GV70 4028대, GV80 2572대, G90 1629대 등 1만3838대가 팔렸다.

전기차는 아이오닉 5 1297대, 아이오닉 6 491대, GV60 422대 등으로 판매대수가 집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이번 달 공개할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과 하반기에 내놓을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지속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