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7월 국내 시장서 4만7424대 판매…전년比 7.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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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7월 국내 시장서 4만7424대 판매…전년比 7.2% 감소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3.08.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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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지난 7월 국내 4만7424대, 해외 21만2508대, 특수 540대 등 글로벌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6만4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2382대로 글로벌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9648대, 쏘렌토가 2만798대로 뒤를 이었다.

[자료=기아]
[자료=기아]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7.2% 감소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로 6625대가 판매됐다.

세단은 레이 4285대, K8 3513대, K5 2246대, 모닝 2033대 등 1만3425대가 판매됐다.

RV는 스포티지를 비롯해 카니발 6109대, 쏘렌토 5678대, 셀토스 4770대, 니로 1917대 등 2만8207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5665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5792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5757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4878대, K3(포르테)가 1만8419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76대, 해외에서 464대 등 540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적극적인 EV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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