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3 GT 외장 디자인 공개…다이내믹 이미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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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3 GT 외장 디자인 공개…다이내믹 이미지 강화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9.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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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K3 GT.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강력해진 심장과 다이내믹한 디자인 감성으로 무장한 ‘K3 GT’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다음달 출시 예정인 K3 GT는 지난 2월 출시한 올 뉴 K3와 차별화된 터보 엔진과 DCT 파워트레인 조합으로 운전의 재미를 더했다.

역동적 주행 감성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 요소 역시 대거 도입해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변신을 꾀했다.

기존 올 뉴 K3가 연비 중심의 경제성과 실용 성능에 중점을 뒀다면 K3 GT 라인업은 펀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과 엣지 있는 비주얼 요소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한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4도어, 5도어 모델이 함께 출시될 예정인 K3 GT는 다양한 GT 전용 디자인 요소로 스타일리시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그릴 안쪽에 레드포인트와 GT엠블럼을 적용해 강인한 인상이 느껴지는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그릴을 적용했다.

▲ 기아차 K3 GT. <기아차 제공>

측면부는 블랙 하이글로스 아웃사이드 미러커버와 GT전용 사이드실 몰딩, 18인치 레드 포인트 전면 가공휠로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후면부는 블랙 하이글로스 리어스포일러와 리어디퓨저를 통해 속도감이 느껴지는 디자인 요소를 강조했으며 듀얼머플러를 장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한편 5도어는 C필러 각도를 완만하게 디자인해 쿠페를 연상케 하는 새로운 측면 이미지를 구현했다.

5도어 후면부는 슬림한 테일 그래픽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기존 올 뉴 K3 4도어 모델에서 선보인 스포티한 디자인을 계승해 5도어에서 보기 힘든 역동적 이미지를 연출했다.

K3 GT는 1.6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가 탑재돼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의 동력 성능을 확보해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K3 GT는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올 뉴 K3를 기반으로 역동적인 성능까지 더해 만족도를 높였다”며 “업스케일 퍼포먼스 세단 K3 GT로 기존 준중형 세단 이상의 다이내믹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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