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대상에 ‘하늘 우러러보기’ 선정
상태바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대상에 ‘하늘 우러러보기’ 선정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10.23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앞줄 왼쪽 두 번째)과 심사위원 등 관계자들이 대상 수상자로부터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23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 문화예술 전시공간 ‘일우 스페이스’에서 ‘제25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13일부터 8월20일까지 여행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2만5600여점 중에서 전문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본상 부문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5점), 입선(50점) 등 59점과 특별상(5점) 등 총 64점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작품 심사는 대학교 사진학과 교수·사진작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대상으로 선정된 ‘하늘 우러러보기’는 체코 프라하의 카를교에서 사람들이 낙하산 묘기를 바라보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아름다운 프라하의 풍경이 석양에서 번져 나오는 붉은 기운과 조화를 이루며 로맨틱한 순간을 잘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제선·국내선 프레스티지석 항공권 각 2매와, 라이카 카메라 V-LUX 익스플로러 키트가 수여됐다.

금상은 국제선 프레스티지석 항공권 2매, 은상은 국제선 일반석 항공권 2매, 동상은 일본·중국·동남아 노선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는 일반석 항공권 2매가 수여됐으며 특별부문 ‘고 비욘드(GO BEYOND)’ 상에는 국내선 일반석 항공권 2매와 칼 호텔 숙박권이 제공됐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는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 일우 스페이스에서 23~27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11월23일부터 12월14일, 제주공항에서 11월7일부터 11월16일까지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