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성금은 올해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내 외야 좌측에 구성된 ‘지니뮤직 홈런존’으로 케이티 위즈(kt wiz) 선수가 홈런을 1개 칠 때마다 사회공헌기금 50만원을 누적시켜 마련한 성금이다.
로하스 선수가 총 6번의 홈런을 치며 지니뮤직 홈런존 최다 홈런을 기록했으며 유한준 선수 4번, 박경수 선수는 3번의 홈런을 쳤다.
케이티 위즈 선수들의 활약으로 올해 22번의 지니존 홈런을 달성하며 지니뮤직은 총 1100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실장은 “성금은 청각장애인들이 다양한 신체적 활동과 다른 감각을 이용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음악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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