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 세 가지 엔진 라인업…3.3 터보 모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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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 세 가지 엔진 라인업…3.3 터보 모델 인기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5.23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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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솔린 V6 3.3 터보 트윈 터보 GDI 모델. <사진=심양우 기자>

기아차가 2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스팅어는 3.3 터보 가솔린, 2.0 터보 가솔린, 2.2 디젤 등 총 세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70마력(PS), 최대토크 52.0kgf·m의 강력한 터보 엔진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파워를 자랑하며 정부 공동고시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는 8.8km/ℓ다.

제로백 4.9초의 폭발적인 가속력을 갖춘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전자제어서스펜션(ECS), 브렘보 브레이크, 19인치 타이어를 기본 적용하는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을 적용했다.

3.3터보 최고 트림인 GT의 경우 후면에 GT전용 엠블럼을 적용하고 D컷 스티어링 휠,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 다크레드 인테리어팩, 스웨이드 재질의 블랙 헤드라이닝,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 등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사양을 다양하게 적용했다.

2.0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55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구현했으며 복합연비는 10.4km/ℓ다.

강력한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 장착하고 소비자 성향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혔다.

특히 플래티넘 트림의 경우 3.3 터보 GT에 기본 장착되는 사양(헤드업 디스플레이,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등)으로 구성된 익스트림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 디젤 2.2 E-VGT 모델. <사진=심양우 기자>

2.2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PS)과 최대토크 45.0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복합연비는 14.8km/ℓ다.

강력한 토크와 탁월한 연비 효율을 갖추는 등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스팅어의 우수한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 모델에 2세대 후륜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돼 부드러운 변속감과 동급 최고 수준의 전달 효율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연비 향상과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김창식 국내 영업본부장(부사장)은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11~22일 사전계약 2000여대, 사전시승 신청 4000여건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면서 “사전계약 고객 42.3%가 3.3 터보 모델을 선택해 스팅어의 고급감과 강력한 퍼포먼스에 기대를 증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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