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 “항공기 모티브 내부 인테리어…품격 갖춘 실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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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 “항공기 모티브 내부 인테리어…품격 갖춘 실내 공간”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5.23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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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2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스팅어의 내부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스팅어는 항공기의 한쪽 날개를 형상화해 직선으로 길게 뻗은 크래시 패드, 시인성을 높인 플로팅 타입 디스플레이, 항공기 엔진을 닮은 스포크 타입의 원형 에어벤트, 다이얼·텀블러 타입 등 다양한 조작감의 버튼이 적용됐다.

▲ 항공기를 모티브한 내부 인테리어. <사진=심양우 기자>

디스플레이 화면과 조작 버튼 영역을 서로 분리해 센터페시아를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조작부 내의 멀티미디어와 공조 버튼은 상하로 나눠 간결하게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최상의 그립감을 확보하기 위해 변속기 손잡이를 적용하고 조작 빈도가 높은 주행 관련 버튼은 변속기 주변의 플로어 콘솔에 배치했다.

▲ 스팅어 뒷좌석. <사진=심양우 기자>

스포티한 버킷 스타일 시트에 최고급 나파 가죽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감성적인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들까지 신경 썼다.

또 스팅어만의 클러스터 등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춘 사양을 적용해 스포티한 주행감성을 극대화했다.

내부 인테리어 곳곳에 적용된 반광 크롬 재질과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손바느질 느낌의 스티치를 적용해 스팅어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더했다.

▲ 15스피커와 외장 앰프가 적용돼 원음 재생능력이 뛰어난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등의 고급 편의사양이 적용된 스팅어. <사진=심양우 기자>

이외에도 15스피커와 외장 앰프가 적용돼 원음 재생능력이 뛰어난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등의 고급 편의사양도 적용됐다.

 

스팅어는 스노우 화이트 펄, 실키 실버, 오로라 블랙, 하이 크로마 레드, 딥 크로마 블루, 판테라 메탈 등 총 6종의 외장 컬러와 블랙, 브라운, 다크레드(3.3 터보 GT 전용) 등 총 3종의 내장 컬러가 운영된다.

가격은 2.0 터보 프라임 3500만원, 플래티넘 3780만원, 3.3 터보 마스터즈 4460만원, GT 4880만원, 2.2 디젤 프라임 3720만원, 플래티넘 40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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