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출시했다.
전장 4830mm, 전폭 1870mm, 전고 1400mm, 휠베이스 2905mm의 차체 크기로 당당하고 강인한 외형을 갖췄다.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여유 있는 2열 헤드룸까지 확보해 5인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패밀리 세단으로도 손색이 없다는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탑승 인원에 따라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6:4 분할 폴딩 시트, 406리터의 트렁크 공간 등 충분한 적재공간을 확보해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가격은 2.0 터보 프라임 3500만원, 플래티넘 3780만원, 3.3 터보 마스터즈 4460만원, GT 4880만원, 2.2 디젤 프라임 3720만원, 플래티넘 40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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